증평군청

군민 5천 명 이상이 반대 서명한 "초중리 산업단지" 반드시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군민의견 무시하고 초중산단 추진한다면 증평군수 주민소환 추진한다!

■ 첫째
증평군수는 초중리 산업단지 추진에 있어 주민 간담회에서 약속한 군민 다수가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말에 책임있는 행동과 5천여명의 산업단지 반대서명 및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약속대로 초중산업단지 추진 백지화하라.

■ 둘째
초중리 산업단지 반대 대책위원회에서 주장해온 초중리는 시내지역으로 주민의 운동 휴식공간인 안골등산로, 보건복지 타운, 초·중·고등학교, 정안농촌체험마을, 증평공설운동장, 체육공원이 조성 중인데 바로 옆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면 이런 불합리한 사업이 어디 있겠으며 예산낭비, 졸속행정으로 군민들은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 셋째
증평군수는 바람의 영향으로 옥수리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공해와 미세먼지가 증평군에 많은 영향을 미쳐 공장증설 저지를 위해 군민과 함께 막아 내었는데 초중리에 증평군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옥수리 산업폐기물 업체가 또다시 증설하려 한다면 무슨 명분으로 막을 수 있겠는가? 산업단지 조성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외곽지역이나 기존산업시설 주변을 확장해서 조성 하는게 바람직하다!

■ 넷째
군수임기가 2년여 남아있어 임기 중에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공해없는 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 하는데 기업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계획대로 추진이 안된다면 졸속으로 분양이 될 수 밖에 없게 되므로 무리한 추진보다는 충분한 재검토와 군민 의견 수렴이 필요하며 청주에서 가장 가깝고 증평읍 도시 확장과 발전에 가장 좋은 여건이 갖춰진 곳으로 안골등산로, 공설운동장, 정안마을과 조화롭게 개발 방향이 재검토 되어야 한다.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산업단지 추진을 강행 한다면 국민의 큰 반발에 직면할 것이다!

- 초중리 산업단지 조성 반대 대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