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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14:10
보강천 산책길에 나무를 무참히 베어내다니...
- 민철기
- 조회 : 309
- 등록일 : 2019-11-16
보강천변을 정비하는 모양인데
평소 산책하던 길에 좋게 보이던 나무들을
무참히 베어버려 몹시 섭섭하다.
형석고 앞 물막이 옆에 있던 버드나무는 족히 수십 년, 어쩌면 백년 가까이 돼 보이는 것인데 싹둑! 아깝지도 않은가?!!
장미대교 옆 아카시아 숲은 어떤가. 제법 울창해서 5월이면 그 향기로 산책객들은 물론 바람 잘 불 때면 주변 아파트 주민들도 기분 좋게 하던 숲이다. 다 없어졌다.
뭘 얼마나 좋게 해 놓는지 두고 보겠다.
과연 저 나무들을 대신할 만 하게 해놓을 것인가?
전에도 산책길 좋은 나무가 베어 내진 일이 있었으나 귀찮아서 아무 소리 안했는데 ,가만 있다가 더 좋은 나무들도 없어지는 것 아닌가 싶어 흔적을 남긴다.
담당자는 나무 한 그루라도 처분할 때는 의견청취도 하고-찬반 스티커 붙이기 같은 것이라도- 처분했으면 그 사유를 잠깐 동안이나마 써 붙여놔야 할 것이다.
평소 산책하던 길에 좋게 보이던 나무들을
무참히 베어버려 몹시 섭섭하다.
형석고 앞 물막이 옆에 있던 버드나무는 족히 수십 년, 어쩌면 백년 가까이 돼 보이는 것인데 싹둑! 아깝지도 않은가?!!
장미대교 옆 아카시아 숲은 어떤가. 제법 울창해서 5월이면 그 향기로 산책객들은 물론 바람 잘 불 때면 주변 아파트 주민들도 기분 좋게 하던 숲이다. 다 없어졌다.
뭘 얼마나 좋게 해 놓는지 두고 보겠다.
과연 저 나무들을 대신할 만 하게 해놓을 것인가?
전에도 산책길 좋은 나무가 베어 내진 일이 있었으나 귀찮아서 아무 소리 안했는데 ,가만 있다가 더 좋은 나무들도 없어지는 것 아닌가 싶어 흔적을 남긴다.
담당자는 나무 한 그루라도 처분할 때는 의견청취도 하고-찬반 스티커 붙이기 같은 것이라도- 처분했으면 그 사유를 잠깐 동안이나마 써 붙여놔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