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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14:10
마음 먹기에 따라...(PASS:0000)
- 박준식
- 조회 : 514
- 등록일 : 2018-05-27
민원내용 : 2018-01-25 16:28:37
1 년 전 오늘....
성남의 어느 현장 .....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있던 박준식입니다,
새벽 4시 반 기상 출근... 저녁 8시에 퇴근 도착..
직장 인의 삶이 모두 그러하지만
송내 ic ~ 송파 ic 출퇴근 길 50km,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현장에 방문한 공단의 김국성 과장님이 현장 점검 후 메일로
관련 서류 제출후 서류는 등기로 보내라 하셔서 퇴근길 지체없이 첨부파일에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체국에 들러 송부 했습니다.
몇일후...공단의 담당자(김국성 과장 부재중)에게 물어보니 받지 못했다고...
몇시간후,,,김국성 과장에게 전화 통화하니 받은 적이 없다 하더군요,,,,,
그래서 우체국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직장동료가 받은걸로 나왔더군요...
이상황이 어찌 이해되시는지요....
청렴을 주장하는 국가의 기관이 ....
돈과 관련된 문제에만 거짓되지 말아야 할까요,,,
본인의 업무에 솔직하지 못한 공단이 아쉽네요...
혹시 가족의 의미를 잘못 오해 하시고 계시지는 않는지...
감싸 안는다고 모두 가족이되는 게 아닌 것을...
답변내용 : 2018-02-06 17:50:49
안녕하십니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민원 담당자입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 민원(신청번호 : 1AA-1801-224289)의 내용과 같이 보내주신 서류는 2017.01.26. 우체국을 통해 지사 직원이 수령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지사에서는 받은 자료가 경기지사 관할이 아님을 확인하여 해당기관(경기동부지사)으로 재전달하려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자료가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추후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실사고! 받은적이없다! 과연 누구의 실수일까요?
미루는 듯한 태도 참 아쉽네요. 종결지었지만 안타까움이 남는기억입니다.
공무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저도 마무리를 짓습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 여기도 하늘도 지옥일수 있고여기도 하늘도 천국일수 있기에.
다시한번 아쉬움 버리고 마음 먹어보려봅니다.
1 년 전 오늘....
성남의 어느 현장 .....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있던 박준식입니다,
새벽 4시 반 기상 출근... 저녁 8시에 퇴근 도착..
직장 인의 삶이 모두 그러하지만
송내 ic ~ 송파 ic 출퇴근 길 50km,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현장에 방문한 공단의 김국성 과장님이 현장 점검 후 메일로
관련 서류 제출후 서류는 등기로 보내라 하셔서 퇴근길 지체없이 첨부파일에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체국에 들러 송부 했습니다.
몇일후...공단의 담당자(김국성 과장 부재중)에게 물어보니 받지 못했다고...
몇시간후,,,김국성 과장에게 전화 통화하니 받은 적이 없다 하더군요,,,,,
그래서 우체국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직장동료가 받은걸로 나왔더군요...
이상황이 어찌 이해되시는지요....
청렴을 주장하는 국가의 기관이 ....
돈과 관련된 문제에만 거짓되지 말아야 할까요,,,
본인의 업무에 솔직하지 못한 공단이 아쉽네요...
혹시 가족의 의미를 잘못 오해 하시고 계시지는 않는지...
감싸 안는다고 모두 가족이되는 게 아닌 것을...
답변내용 : 2018-02-06 17:50:49
안녕하십니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민원 담당자입니다.
귀하께서 접수하신 민원(신청번호 : 1AA-1801-224289)의 내용과 같이 보내주신 서류는 2017.01.26. 우체국을 통해 지사 직원이 수령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지사에서는 받은 자료가 경기지사 관할이 아님을 확인하여 해당기관(경기동부지사)으로 재전달하려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자료가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추후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실사고! 받은적이없다! 과연 누구의 실수일까요?
미루는 듯한 태도 참 아쉽네요. 종결지었지만 안타까움이 남는기억입니다.
공무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저도 마무리를 짓습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 여기도 하늘도 지옥일수 있고여기도 하늘도 천국일수 있기에.
다시한번 아쉬움 버리고 마음 먹어보려봅니다.